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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6.09.22 라이브러리 뭐시기

구글 크롬 + Launchy

 구글 크롬

요즘 구글 크롬 이슈는 한풀 꺾이긴 했지만요, 제 스타일이니까..

많은 분들이 간증하듯이 --- 구글 크롬이 빠르고 좋긴 하지만, 아마 둘 이상의 브라우저를 쓰는 분이라면 IE와 FF(또는 FF와 IE)를 쓰고 계실테고, 둘 중의 하나를 대체하기에는 아마도 이런 저런 부족함이 있으리라 봅니다. 예를 들면 다양한 부가기능이나 - 호환성(!) 같은 거죠. 하지만 당분간(완성도가 더 올라올 때까지) 구글 크롬을 쓸 용도가 있습니다. 바로 웹앱입니다!

구글 크롬으로 자주 사용하는 페이지에 가서 주소창 옆의 문서 그림을 클릭하고 '웹 애플리케이션 바로 만들기'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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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구글 문서도구를 즐겨 쓰니까, 예를 들면, 가계부를 바로 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구글 문서 목록을 열 것인지 특정 문서를 직접 열 것인지 선택을 해야 하지만 전 바로 가는 게 좋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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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애플리케이션 바로 만들기'를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창이 뜨는데, 적당히 골라주세요. 저는 바탕화면에만 표시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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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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쨔쟌~ 이런 아이콘이 바탕화면에 생깁니다. 이제 구글 크롬을 따로 주 브라우저로 쓰지 않는다 해도 요런 아이콘을 몇 모아놓고 눌러 쓰면 구글 크롬의 빠른 속도를 즐길 수 있습니다! ^^

개발자를 위한 추천을 좀 드리자면, 구글 크롬에서 스크럼 웍스가 열 배 빨리 작동한다는 --- 저희 팀 팀원의 --- 보고가 있습니다. 하지만 스크럼 웍스 웹 클라이언트는 원래 IE에서 굉장히 느리고 버그가 좀 있었기때문에 어느 정도는 감안하셔야 할 겁니다.

Launchy

Launchy는 간단한 단축키로 런처를 화면 위에 띄운 다음 글자만 입력해서 다른 파일을 실행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실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만이 아니라 다른 프로그램이 연결되어 있는 데이터 파일 --- 예를 들어 동영상이나 텍스트 파일, 소스 코드드 --- 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저는 자주 참조하는 헤더, 소스 코드를 Launchy로 실행해서 gVim으로 보곤 합니다.

에, 이것도 많이 소개되어서 지금은 식상합니다만, 이 또한 제 스타일이라서..

설명만으로는 잘 이해가 안 될 수도 있으니 실제 뭔가 움직이는 걸 보여드리죠.

스크린캐스트: Launchy launches gVim!

처음 지정되어 있는 단축키는 Alt+Space입니다. 저는 창 최소화를 위해 Alt+Space, N 단축키를 즐겨쓰기 때문에 Alt+Esc로 고쳐서 사용하곤 하죠. 보시는대로 일부만 입력해도 자동완성될 뿐만 아니라, 중간의 글자만 입력해도 찾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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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Launchy는 사용자가 원하는 파일을 어떻게 찾아낼까요? 하드디스크 전체를 읽는 건 아니지 않겠어요? Launchy가 찾아줄 수 있는 파일 목록을 카탈로그(Catalog)라고 합니다. 창에서 우클릭 하거나 기어 모양을 눌러 옵션창을 열고, 카탈로그에 새로운 규칙을 써넣을 수 있습니다. 아까 바탕화면에 만들어 놓은 가계부를 열 수 있게 해보죠.

스크린캐스트: 카탈로그 고치기

사실, Launchy가 할 수 있는 일은 파일을 여는 것만이 아닙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기능은 이런 거예요.

스크린캐스트: Launchy found the Answer!

구글 크롬 + Launchy

원래 이건 모질라 랩의 프리즘을 위해 쓰던 글이었습니다만, 구글 크롬이 나오고서 새로 써야 했습니다. 구글 크롬은 특히 구글 서비스와 함께 잘 작동하기 때문에, Launchy와 함께하면 데스크탑 응용을 사용하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그래, 구글 크롬이 빠르고 좋은 건 알겠는데, 대체 무슨 쓸모야?' 하고 생각하셨던 분은 이렇게라도 사용해보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는 주 브라우저로 사용하고 있지만요.

아무튼 금방 쓸 예정이었던 글이 스크린캐스트와 얽힌 복잡한 문제로 황금같은 제 연휴를 세 시간이나 잡아먹고 말았군요! 모두들 아무쪼록 좋은 추석 되길 바랍니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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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러리 뭐시기

Library Thing은 보유중인 책을 온라인에서 정리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책을 모으고 책장에 이리저리 옮겨가며 분류하기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Library Thing도 재밌게 사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아마 이런 프로그램이 없다면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신 분도 있을 거에요. 저도 처음 KLDP에서 소개를 받았을 때 흥분해 달려들어서 이리저리 제 온라인 개인 서재를 정리했지요. (웃음)

이런 기능이 있어요

제 개인 서재입니다. 책과 표지를 등록할 수 있지요. 그림을 누르면 제 서재로 갑니다. 책을 클릭하면 간단한 메뉴가 나오는데, 예를 들어 "총,균,쇠"를 한 번 클릭해 보지요.


View를 새 창이나 탭에 열어 봅시다. 이 페이지를 Social information이라고 하는데, 이 책을 가지고 있는 다른 사람들의 반응을 묶어 놓은 것입니다. 제일 위에는 책 제목(Guns, Germs, and Steel : the Fates of Human Societies)과 작가 정보(by Jared Diamond)가 적혀 있습니다.

이렇게 물을 분도 있을 겁니다. 아니, 잠깐? 방금 내가 누른 책은 "총,균,쇠"잖아요? 어떻게 "Guns, Germs, and Steel"이라는 대표 제목이 나오죠? 맞아요, 저도 그랬어요. 다음 줄에는 정말 제가 가진 책 정보 - 총 균 쇠 - 무기.병균.금속은 인류의 운명을 어떻게 바꿨는가, 개정증보판 by Jared Diamond (ISBN 8970127240) - 가 나옵니다. 제가 이 저작물의 한 판본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요. 비밀은 - 나중에 다시 소개하겠지만 - 묶음(Combine)이라는 것에 있습니다. 하나의 대표 저작물에 다른 여러 판본들을 결합하는 것이죠. 왼쪽에서 여러 나라와 여러 출판사에서 펴낸 각 판본의 표지들과 정보가 표시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참여 정보에는 태그 구름(일반적으로)이나 별점(전통적으로)이 있을 것입니다. 태그 구름은 일반적인 사용법과 구분되는 차별적인 유용성이 있는데 대상이 명확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이 대상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한 눈에 알 수 있습니다. 개인 블로그 등에서 태그 구름은 거의 의미 없는 것과 마찬가지잖아요.

사실 별점 주기는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저도 지난 몇년간 많이 주어봤습니다), 누구나 별점 매기는 것을 좋아하고, 큰 노력도 들지 않으며, 이 정도의 표본이 모이면 어느 정도는 의미도 생기기 시작하지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한다는 것이 그래서 좋은 것이죠. 표본이 많을 수록 비슷한 책 찾기도 더 잘 작동합니다.

자, 다음은 Book information을 보세요. 이것은 책 자체에 대한 정보입니다. 밑에서 두 번째 주제를 보면 이 책의 다른 판본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combine과 seperate를 통해 각 판본들을 묶거나 풀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제 관심이 좀 가나요? Library Thing에 가입하는 것은 식은 죽 먹기보다 더 쉽습니다. 이보다 더 쉬운 가입 방법을 아직 보지 못했어요. 홈 페이지에 가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넣고 엔터를 치세요. 로그인하기 전에 가입을 먼저 해야되는 것 아니냐고요? 이미 가입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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